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초등학교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우리가 꿈꾸는 교실(꿈실) 수업나눔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각양각색의 나눔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가 꿈꾸는 교실 수업나눔 한마당은 교육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수업 혁신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공유하면서 교사의 자발적인 교실혁신 성과를 배우는 자리다.

수업나눔 한마당은 11개 교육지원청별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꿈실 운영 사례, 수업 공개, 특강 등의 내용으로 초등학교 관내 희망 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꿈실은 동부교육청 '나눔으로 행복하고 배움으로 성장하는 교실혁신 사례 나눔 릴레이', 서부교육지원청 '수업혁신 나눔 성(찰)공(감) 상상' 등 교육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우리가 꿈꾸는 교실 수업나눔 한마당을 통해 내년에도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의 성장을 위한 수업 나눔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 학생참여 선택활동, 협력적 프로젝트 수업을 위한 자발적 협력적 연구 문화가 정착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격차 최소화를 위한 협력적 연구문화와 수업 나눔이 확대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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