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조감도.  ⓒ 캠코
▲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조감도. ⓒ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천시와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300억원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5일 캠코에 따르면 위·수탁계약 체결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이천시 제일고 앞 유휴부지에 연면적 8500㎡, 지상 4층·지하 1층 크기의 청소년생활문화센터를 2024년 4월까지 신축할 예정이다.

사업은 캠코의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을 통해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문화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교육청·지자체간 협업방식으로 추진된다.

캠코는 문화센터를 첨단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과 문화·체육 활동이 가능한 생활SOC 복합화 시설로 건립해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복합화 사업이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주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을 지속하고 확대해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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