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암·심장·뇌혈관질환 등 3대 질병 검사비와 재활을 지원하는 '예방부터 재활까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4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예방부터 재활까지 건강보험은 업계 최초로 암·심장·뇌혈관질환 등 3대 질병 검사비와 전조증상 진단 등 예방과 치료 이후 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상품이다.

3대질병은 한국 사망원인의 1, 2, 4위를 차지할 정도의 중증 질환이고 의료비 부담이 커서 발생하면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3대질병에 대한 검사를 보장하는 검사지원비와 심장·뇌혈관질환의 전조 증상인 고혈압치료를 보장하는 고혈압치료비를 업계 최초 개발했다. 고객이 질병을 조기 발견해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

심장질환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는 심장염증질환, 외부충격으로 인한 뇌 손상 등 기존에 보장하지 않았던 신규 진단비를 포함시켜 보장범위를 넓혔다.

뇌심장 관련 장애를 보장하는 뇌심장애진단비, 첨단기술로 재활치료를 돕는 로봇재활지원비 등을 통해 장애와 재활치료까지 보장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예방부터 재활까지 건강보험은 암, 심장, 뇌혈관질환의 주요 3대질환과 관련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빠짐없이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말했다.

가입은 15~70세까지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장 기간은10·20·30년 만기 갱신형이나 90·100세 만기형으로 고객의 선택에 따라 가입 가능하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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