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 미래교육센터 제6관 개소식 기념 사진 ⓒ 하트-하트재단
▲ 서울 송파 미래교육센터 제6관 개소식 기념 사진 ⓒ 하트하트재단

하트하트재단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미래 맞춤형 교육기관인 '송파미래교육센터 6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가락2동에 위치한 송파미래교육센터 6관은 창의·IT·영상미디어실로 구성돼 있다. 지역 지역아동센터와 인근 학교와 연계,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4차산업과 관련된 드론, 정보화교육, 3D프린팅 등을 이용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유·아동·청소년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ICT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사회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송파미래교육센터 6관은 삼성SDS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인 청소년 IT교육지원 지정기탁금으로 조성됐다. 송파구청이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기업과 사회복지재단, 공공기관의 공동협력으로 추진된 미래형 교육복지 지원사업이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장애 등으로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필수역량 함량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센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는 가락1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6곳을 개소했고, 청소년의 생활권에 따라 미래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까지 12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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