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홈페이지를 통해 태풍과 지진등 '재난대응'에 대한 대시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지도 기반 재난대응(코로나19) 웹 개발' 후속 작업으로 태풍, 지진발생때 신속한 안내와 대피를 위해 이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추가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난 대응 웹'은 태풍 발생때 진로 방향, 재난행동요령, 비상대피시설, 지진해일 긴급 대피장소,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태풍 안내 사이트를 링크해 실시간으로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평상시 재난대비 사전 준비, 태풍과 호우발생때 행동 요령, 지진발생때 상황·장소별 행동 요령을 안내해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했다.

비상 대피 시설이 지도에 표시돼 태풍, 지진발생때 주변지역 시설을 확인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가 있다.

재난대응 서비스는 PC, 모바일 기기를 통해 울산시 대표 홈페이지를 등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