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세종2청사 소강당에서 2020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이 열렸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 정부세종2청사 소강당에서 2020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이 열렸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안전관리 정부 평가에서 5관왕을 수상했다.

21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선제 대응 등 우수한 안전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재난안전과 산업안전 정부평가에서 5관왕을 수상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2020년 재난관리평가' 우수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코로나19 대응 등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가 재난관리 유공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기관이 됐다.

행정안전부는 재해 예방·대비·대응·복구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표창했다.

공사는 지난 8일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산업안전분야 '2020년 공공기관 안전보건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사 자회사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공사는 인천공항의 무중단·무결점 운영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다. 재난 안전 관리체계를 지속해서 보완하겠다"며 "각종 재난 상황 예방 활동과 비상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여객과 공항 종사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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