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일 시청 남문광장 한밭종각에서 타종행사를 통해 장엄하고 우렁찬 종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타종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왕, 청년대표 등 각계 각층의 시민대표가 모여 대전시민이 더불어 잘 살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아 33번의 종을 울렸다.
특히 첫 타종이 울리는 순간 현장의 시민 모두가 '새해 소망성취'를 기원하며 발광다이오드(LED) '소망 스틱'을 일제히 밝히는 퍼포먼스로 장관을 연출됐다.
오선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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