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중독이 의심된다면 충남스마트쉼센터를 두드리세요.
충남스마트쉼센터가 28일 강사 위촉과 더불어 직무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센터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사들은 예방교육과 방문 상담을 비롯해 학교에서 토크콘서트도 연다.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과 접수는 인터넷(www.iapc.or.kr)이나 전화(1599-0075, 041-635-5835~6)로 하면 된다.
최명옥 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 방법을 알려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3만7946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과 가정방문 상담을 벌였다.
오선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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