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주거·교통·의료 등 지역 생활 현안 수렴
김동아 의원 "해결위해 정책·입법 적극 반영"

▲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이 연세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청명'과 서대문구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 의원실
▲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이 연세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청명'과 서대문구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 의원실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갑)은 14일 국회 1간담회실에서 연세대 제62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청명과 2025 서대문구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연세대 사회과학대 학생회 제안으로 이뤄졌다. 안전·주거·교통·의료 등 서대문구의 핵심 현안에 대해 지역구 의원과 대학생, 기초의회 의원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아 의원을 비롯해 김규진·김덕현 서대문구의회 의원, 류상호 전 서대문구의회 의장, 배현주 전 연세대 사회과학대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이 연세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 의원실
▲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이 연세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 의원실

참석자들은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적 지속성, 행정 연계성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4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도심형 싱크홀 예방을 위한 '지반안전 3단계 체계' △신촌 대학가 주거정책 개선 및 학생–주민 상생 모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유주차 정책 △ 의료기관 정보연계 플랫폼 등 입법과 조례로 연계 가능한 실질 정책을 제안했다.

김동아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은 현장의 목소리와 국회의 입법 기능이 만날 때 비로소 현실화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대학생들의 의견 청취의 자리를 꾸준히 확대해 청년 목소리를 정책과 입법 과정에 적극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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