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기 월세지원으로 착한프랜차이즈 1호기업 인증을 받은 명륜진사갈비가 다시 한번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직접 나섰다.
명륜진사갈비는 가맹본사에서 진행한 교육에 5회 참여한 가맹점 540여곳에 월세 29억원을 무상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이미 코로나19 시기 전 가맹점에게 월세 23억원을 전액 지원해 박영선 당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착한프랜차이즈 1호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월세지원은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가맹점주 역량강화와 연계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취했다.
가맹본사에서 진행한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하고 이수한 점주들을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해 가맹점 경영 안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명륜진사갈비는 설명했다.
명륜진사갈비는 가맹점 분담없이 대광고 비용을 비롯해 할인쿠폰 금액·수수료 등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 에어컨 보강 지원금 △인테리어 보수 △신메뉴기물집기 △판촉행사 △점주님 휴가 보내드리기 캠페인 △매장청소대행 등도 본사가 부담한다.
지금까지 명륜진사갈비가 가맹점에 직접 지원한 금액은 637억원이 넘으며 사회공헌활동으로 단체에 기부한 금액도 30억원이 넘는다.
명륜당 관계자는 "월세지원은 가맹점협의회와 맺은 상생협약서 기본내용으로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늘 안보이는 곳에서도 가맹점주님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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