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프타임즈가 언론의 공정성과 독자 권익 강화를 위해 제2기 편집 및 독자권익위원회를 4일 발족했다. ⓒ 세이프타임즈
▲ 세이프타임즈가 언론의 공정성과 독자 권익 강화를 위해 제2기 편집 및 독자권익위원회를 4일 발족했다. ⓒ 세이프타임즈

세이프타임즈가 언론의 공정성과 독자 권익 강화를 위해 제2기 편집 및 독자권익위원회를 4일 발족했다. 위원회는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위원장은 제1기에 이어 김덕호 위원장이 연임했고, 간사는 원덕영 위원이 맡았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김덕호·원덕영(서울) △김춘만·김향미·박혜숙·이동희·전형금(경기) △김도수(부산) △배규범(대구) △오선이(대전) △서동명(세종) △박채원(충북) △최형석(광주) △고상용(제주)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안전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산업재해 예방, 지역 안전 정책 등 전문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보도 공정성과 사실성을 점검하고, 편집 기준과 윤리강령 준수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독자 불만과 민원 접수·처리, 정정·반론 보도 제언, 언론의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 평가 등 다양한 자문과 평가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수시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회의 결과와 권고 사항은 투명하게 공개해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발행인은 "편집·독자권익위원회는 독자의 눈으로 언론을 감시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 저널리즘의 핵심기구"라며 "위원회의 제언과 독자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세이프타임즈는 2015년 창간한 생명·안전·환경 전문언론으로 산업재해, 식품안전, 재난 대응 등 다양한 위험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자매지로 인터넷 경제신문 '세이프머니', 지역언론 '서울동북신문', 안전영상 플랫폼 '세이프TV', 지식 콘텐츠 브랜드 '도서출판 세이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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