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가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9일 체결했다.
함께하는사랑밭은 1987년 시민참여로 설립된 국내 자생 NGO로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단체다.
함께하는사랑밭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금활동과 온·오프라인 캠페인, 행사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공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세이프타임즈는 함께하는사랑밭이 추진하는 백만클러버 캠페인에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
백만클러버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실천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캠페인이다.
두 기관은 나눔과 연대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기업 간 나눔 네트워크 조성 △공익 컨텐츠 공동기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이프타임즈는 캠페인 취지를 알리고 나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퍼지도록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정유진 함께하는사랑밭 대표는 "세이프타임즈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가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대표는 "공익을 위한 정보 전달은 언론의 책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이야기를 깊이 조명하고 나눔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범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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