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철 평창시설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평창군시설관리공단

강원 평창시설관리공단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조직 부패행위 식별·분석·통제·모니터링·개선 등을 위해 제정했다.

공단은 △부패방지 방침수립 △경영시스템 매뉴얼·절차서수립 △부패 유발요소 식별·위험요인 평가표작성 △내부심사원 양성 등 국제 표준 요구사항을 충족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인권경영시스템은 조직 인권경영 체계적 관리를 위해 방침·목표를 정하고 요건을 갖춘 체계를 심사한 후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인권경영 매뉴얼·지침서를 마련하고 인권영향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인권이슈 리스크 사전 예방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순철 이사장은 "공단의 부패위험을 지속적, 체계적으로 관리해 인권존중 문화를 정착하겠다"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