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6일 초등학생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미사초 통학로에서 캠페인과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창우초에서 오성애 하남교육장과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이어 유관기관 간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협력을 강화했다.

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어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도보 등교를 돕는 워킹 스쿨버스 운영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하남형 스쿨존 조성 △학교안전지킴이 운용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 키우기 좋고 행복한 하남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