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2024 행정사무감사 현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2024 행정사무감사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4일 고흥군 신흥~용동간 지방도 확·포장공사와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착공한 신흥~용동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사업비 537억원을 투입했으며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안전관리계획 적정 여부와 주요 도로 시설물 시공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를 찾아 여수소방서 일반현황과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문제점에 대해서 체계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확인한 문제점들에 대해 즉시 시정·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진행할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지조사는 5일 여수시 소라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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