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왼쪽)과 김영준 귀뚜라미 부산지사장이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귀뚜라미

울산시와 귀뚜라미그룹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고등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영준 귀뚜라미 부산지사장, 이상현 울산연구원 기획경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귀뚜라미는 최진민 창업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기회'를 실현하기 위해 1985년부터 34년에 걸쳐 전국 각지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 고등학생들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이번 협약도 이 같은 장학금 지원 사업의 일종으로 이뤄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인재 양성에 함께하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들이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