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출시한 기상 상황을 사진, 영상 등으로 제보할 수 있는 날씨 제보 오픈톡. ⓒ 네이버

네이버 날씨 제보 오픈톡이 재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6일 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날씨 제보 오픈톡 서비스의 날씨 제보 건수가 누적 30만여건에 달했다.

네이버는 태풍·폭염·호우 등 재해·재난이 발생하면 특보 현황과 예방 수칙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태풍, #폭염 등 특별 페이지를 운영한다.

날씨 제보 오픈톡은 특별 페이지 우측 하단에 임시 개설되며 사용자가 실시간 기상 상황에 대한 정보를 텍스트·사진·동영상 등으로 제보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오픈톡에서 신속하게 현지 소식을 얻을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날씨, 오픈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급한 재해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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