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날씨 제보 오픈톡이 재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6일 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날씨 제보 오픈톡 서비스의 날씨 제보 건수가 누적 30만여건에 달했다.
네이버는 태풍·폭염·호우 등 재해·재난이 발생하면 특보 현황과 예방 수칙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태풍, #폭염 등 특별 페이지를 운영한다.
날씨 제보 오픈톡은 특별 페이지 우측 하단에 임시 개설되며 사용자가 실시간 기상 상황에 대한 정보를 텍스트·사진·동영상 등으로 제보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오픈톡에서 신속하게 현지 소식을 얻을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날씨, 오픈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급한 재해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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