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030세대의 심장 건강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하트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30대 이하 젊은 세대의 연평균 심장질환 환자 비율은 다른 연령대보다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에 삼성화재는 30대 이하 젊은 세대에게 쉽고 재미있게 심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하트뷰 캠페인을 시작했다.
하트뷰는 심장 건강을 보자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캠페인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인 심장의 중요성을 알고 심장 건강을 볼 수 있는 심박수를 꾸준히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하트뷰 캠페인은 웹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하트뷰 웹페이지에 접속한 후 채팅 형태로 나오는 질문에 답하고 평소 심박수, 연령, 원하는 운동 강도를 입력하면 된다.
입력값에 따라 운동 목표 심박수가 자동 계산되고 이에 맞는 심장 건강 운동을 확인할 수 있다. 운동은 목표 심박수에 따라 다섯 가지 레벨로 구분된다.
내 심장만이 아닌 사회의 심장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로 대한심폐소생협회와 협업해 캠페인 티셔츠 굿즈도 제작한다.
하트뷰 캠페인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고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관계자는 "고객 건강을 지키는 여러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삼성화재의 보험이 보일 수 있도록 하트뷰 캠페인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기륜 기자
leekilyun@sa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