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업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김포지역 교통상황 점검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신설된 김포-서울 간 8600A 광역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 국토부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신설된 김포-서울 간 8600A 광역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 국토부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 추진현황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 국토부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 추진현황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 국토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강 위원장은 4일 신설된 김포-서울 간 8600A 광역버스에 탑승한 뒤 김포골드라인으로 환승하면서 출근길 교통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강 위원장이 탑승한 광역버스 노선은 지난 1월 25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광역버스 노선 중 하나로서 속도감 있는 행정절차 추진을 통해 본격적인 개학시기에 맞춰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강 위원장은 "오늘부터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해 김포골드라인 혼잡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광역버스가 신설되면 혼잡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버스대비 1.6배 수송력이 확보되는 2층 전기버스도 3월중 광역버스 노선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상황을 듣고 강 위원장은 "근본적 대책인 열차 5편성 증편을 통한 시격단축, 버스전용차로 도입, 광역버스 공급 확대 등 어느 하나 소홀히 여겨서는 혼잡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위원회도 김포시, 운영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주요 과제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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