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뉴스혁신포럼 위원들이 첫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위근 위원, 이종수 위원, 김용대 위원, 최성준 위원장, 김준기 위원, 이문한 위원. ⓒ 네이버
▲ 네이버 뉴스혁신포럼 위원들이 첫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위근 위원, 이종수 위원, 김용대 위원, 최성준 위원장, 김준기 위원, 이문한 위원. ⓒ 네이버

네이버가 뉴스혁신포럼 외부 인사 확정 이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뉴스 서비스 투명성, 공정성 제고에 나선다.

네이버는 뉴스혁신포럼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최성준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뉴스혁신포럼은 네이버 뉴스 서비스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성·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1분기 내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뉴스혁신포럼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네이버뉴스 알고리즘검토위원회,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 대응 정책, 네이버 뉴스 댓글 정책 등에 대해 우선 검토해 새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결의했다.

최성준 뉴스혁신포럼 위원장은 "뉴스혁신포럼은 외부 인사로만 구성된 독립적인 기구"라며 "객관적인 시각에서 네이버 뉴스 전반을 살펴보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로 개선 방향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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