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가운데)이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오른쪽)에게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가운데)이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오른쪽)에게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경기도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과 같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평가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의 재난관리 전담조직, 교육, 관련 예산, 협력체계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평촌메가센터를 비롯해 논현센터 등 다수의 IDC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서버 20만대를 수용하고 ESG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평촌2센터가 가동될 예정이다.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은 "재난관리는 공공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있어 민간기업에서 재난 대비에 관심을 갖기 어려운데 LG유플러스가 관심을 갖고 선도적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은 "인증 획득을 통해 LG유플러스 IDC의 서비스 연속성과 고객경험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기업고객은 물론 IDC를 통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고객에게도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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