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제트는 안전한 메타버스 환경의 조성을 위해 안전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 네이버제트
▲ 네이버제트는 안전한 메타버스 환경의 조성을 위해 안전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 네이버제트

네이버제트가 안전한 메타버스 환경을 위한 이용자 보호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네이버제트는 외부 전문가 기구 안전자문위원회를 발족해 세이프리, 인호프 등의 단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자문위원회는 네이버제트로부터 독립성을 보장받고 제페토 플랫폼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운영 정책·기술 등 사용자 안전 관련 사안에 대한 적절성을 검토하고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제페토 내 차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조항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련해서도 자문할 계획이다.

노준영 네이버제트 안전 전문팀 리드는 "안전자문위원회 설립을 통해 제페토가 한층 더 공정하고 투명한 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페토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안전자문위원회를 통해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