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전동 킥보드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도로교통공단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을 운전할 때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21일 밝혔다.개인형 이동수단은 주로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2인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을 말한다. 최근 사고가 발생한 전동 킥보드도 이에 포함된다.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수단은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나 2종 보통 자동차면허 이상의 면허가 필요하다.원동기 면허는 16세부터 취득 가능하므로 16세 미만의 청소년이나 어린이는 개인형 이동수단 탑승이 불가하다. 면허
지난달 17일부터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본격 시행됐다.행정안전부는 한달 동안 무려 5만6000여건이 접수돼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자료까지 냈다.이 제도는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4곳의 사진을 찍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위법사실이 확인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신고대상은 주정차가 금지된 소화전 주변과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다. 버스정류소 10m 이내와 횡단보도 역시 신고대상이다.행안부가 적극적인 홍보를 벌이면서 하루 평균 1900여건의 신고가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