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여름철 발생하는 수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특별수난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역량과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팀별로 의창구 소재 바다여행 잠수풀장과 진해구 소재 합계마을 인근 바닷가에서 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수난구조 기본이론교육 △고무보트와 수상오토바이 운영 훈련 △수난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훈련 △수중보트 활용 입체적 수색방법 △수중 위험 상황 발생 대처요령 숙달 등이다.
이기오 소방본부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실전과 같은 구조훈련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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