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소방본부가 진해구 속천 미니소방서함을 점검하고 있다. ⓒ 창원소방본부
▲ 창원소방본부가 진해구 속천 미니소방서함을 점검하고 있다. ⓒ 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25일까지 지역에 설치된 생명박스 45개소와 미니소방서함 53개소를 일제점검 한다.

생명박스는 다중집합건물에 화재발생때 초기화재진압을 위한 스프레이 소화기와 방염담요, 피난·생존 유효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산소호흡 간이마스크가 비치돼 있다.

미니소방서함은 하론소화기와 분말소화기를 비치한 함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진해구 태평-충무지구의 안전 취약지에 설치돼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생명박스 구성품 상태 △생명박스 활용사례와 분실사례 △미니소방서함 파손여부 △미니소방서함 소화기 분실여부와 소화기 충압상태 확인 등이다.

이기오 소방본부장은 "생명박스와 미니소방서함이 화재발생 시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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