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무)수호천사경영인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상품은 경영자 유고시 사망보험금을 통해 대출 상환 등 법인 긴급자금으로 활용하거나 유가족의 생활자금, 상속세 재원 마련이 가능한 상품이다.

기존 종신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준비 가능하며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가입 10년 이후부터 매년 보험금이 일정 비율로 증가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보험금 가치하락에 대비할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사망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금리가 하락해도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해지환급금보증형'과 해지환급금 보증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해지환급금미보증형' 중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정기보험에 추가납입 기능을 더해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하거나 추가 납입한 보험료를 중도인출할 수 있어 유연한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퇴직 후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연금 형태로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어 노후자금과 상속세 재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보험 장기간 유지 고객에게 적립금을 더해주는 유지보너스와 가산보험금, 추가납입적립금 재원으로 구성된 플러스보험금 기능을 통해 추가 보장도 제공한다.

플러스보험금은 보험 계약 만료 후 플러스보장계약으로 자동 전환돼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90세 만기, 100세 만기형으로 고객의 선택에 따라 가입할 수 있다. 재해로 인해 50% 이상 장해시 향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구조로 설계해 경영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안정성을 더하고 자산증가에 따른 상속세 증가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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