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하는 강원도, 평창군, 정선군, 동해시, 한국관광공사와 웰니스시설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웰니스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 신규 웰니스관광지 발굴, 전문인력 양성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웰니스는 웰빙, 해피니스, 피트니스의 합성어로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치유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 관광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용평리조트를 시작으로 WIth&Post 코로나 시대에 맞는 치유와 힐링을 위한 웰니스 관광지를 개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관광산업이 발전을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