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가족친화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 평창군
▲ 평창군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가족친화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 평창군

강원 평창군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가족친화경영'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해 공동육아 나눔터와 사회복지센터를 열고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과 고령자 복지주택 착공에 들어가는 등 맞춤형 복지를 강화했다.

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관해 군민의 안전을 24시간 살폈다.

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RE100 실천을 선언해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의 토대를 만들었다.

주민들은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개관과 도시재생대학 진행을 통해 자생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주거환경을 디자인하는 주체가 됐다.

가족친화와 복지 분야 공익사업 추진율 100%를 바탕으로 수시로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읍·면 순방과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 민원실 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자치회를 도입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가정의 행복이 직장에서의 일에 대한 성취로 이어지고 군정발전과 군민 행복에 밑거름이 된다"며 "올해의 성과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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