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단장된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앞에서 남녀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교보생명
▲ 새로 단장된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앞에서 남녀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교보생명

'지키는 일이다, 지켜보는 일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봄을 맞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따뜻함을 담은 메시지로 새 단장했다. '봄편'은 전봉건 시인의 시 '사랑'에서 가져왔다.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사랑의 힘을 발휘해 시련을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누군가 고난과 시련에 흔들릴 때 곁에서 함께하며 힘이 되어주는 것이 사랑. 변치 않는 관심과 노력을 통해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수많은 도전에 맞서 인류가 공동체를 지키며 번영을 이룰 수 있었던 건 사랑이라는 인간 고유의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로 고단한 현실이지만 사랑의 위대함을 믿으며 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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