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산림청장이 20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림부문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 전략은 2050년까지 국내·외에 30년간 30억 그루의 나무심기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3400만톤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관계부처 협의, 지자체 등 현장과의 소통,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탄소중립 이행이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전략을 보완해 3분기에 확정할 계획"이라며 "기후위기는 전 지구적이고 범국민적인 과제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