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홈플러스 손잡고 '10만톤' 플라스틱 재생 원료 생산
환경부·홈플러스 손잡고 '10만톤' 플라스틱 재생 원료 생산
  • 민경환 기자
  • 승인 2021.01.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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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탈플라스틱' 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탈플라스틱' 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환경부가 2022년까지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의 국내 생산 10만톤 이상을 목표로 19일 홈플러스와 공동 선언을 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김웅 홈플러스 전무, 송재용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과 함께 '2025 친환경 재생원료 사용확대' 협약식을 가졌다.

홈플러스는 2025년까지 재생원료 사용이 가능한 포장재에 국내산 페트 재생원료를 30% 이상 사용하고 포장재 사용 시 재활용성을 우선 고려해 재활용이 쉬운 재질과 구조로 개선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재생원료 사용 목표를 선언했다.

환경부는 양질의 재생원료 공급과 재활용이 쉬운 재질‧구조의 포장재 생산을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시행했다.

선별·재활용업계도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을 위한 시설개선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2년까지 10만톤 이상의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를 국내 생산하면 그간 수입되던 폐페트와 재생원료 물량을 전량 대체할 수 있다.

환경부는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수출 시장에도 확대되도록 수요처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의류 등 세계 시장에서 재생원료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 고품질 재생원료 시장이 조기에 형성되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의 선도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는 플라스틱의 고부가가치 재활용 확대를 위해 제도개선과 기업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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