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패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패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의 실생활 불편함 해소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공가이버와 관내 민간단체인 도깨비 연방과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이사)사업인 동네119를 비롯해 연 2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행사,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의 장애우들과 공단 직원 1대1 매칭으로 하는 안전수영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왔다.

공단 자체 방역단을 신설해 학원, 교습소, PC방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생활환경이 어려워 코로나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생활방역을 실시했다. 덕분에 챌린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 동참, 자체 바자회진행을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도 했다.

최승묵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지금까지 관내 복지관을 비롯한 비영리단체,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사회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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