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의 실생활 불편함 해소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공가이버와 관내 민간단체인 도깨비 연방과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이사)사업인 동네119를 비롯해 연 2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행사,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의 장애우들과 공단 직원 1대1 매칭으로 하는 안전수영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왔다.
공단 자체 방역단을 신설해 학원, 교습소, PC방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생활환경이 어려워 코로나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생활방역을 실시했다. 덕분에 챌린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 동참, 자체 바자회진행을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도 했다.
최승묵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지금까지 관내 복지관을 비롯한 비영리단체,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사회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도봉시설공단 재난·재해 대응 '기능연속성계획' 선포식
- [동영상] 도봉시설공단 임산부 요가 이어 '기초수영'
- 도봉시설관리공단 "헌혈로 사랑을 전하세요"
- 도봉시설공단 "문화체육시설 일부 운영합니다"
- 도봉시설관리공단 '에코마일리지 우수사업자단체' 시상
- 도봉구시설공단, 화학부대 공영주차장 주차공간 확대
- 도봉시설관리공단 잠원한강공원서 수해복구 봉사
- 최승묵 도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 도봉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휴관중 대대적 재정비
- 송아량 서울시의원,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완료 … 숨통 트인다
- 도봉시설관리공단,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1818점 기부
- 도봉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