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묵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TF팀원들이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
▲ 최승묵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TF팀원들이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능 연속성 계획(COO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능 연속성 계획(COOP)이란 재난이 발생한 경우 기업과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등에서 사업과 기능을 지속하기 위한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재해·재난에 대비해 체계적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중단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핵심기능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도입됐다.

선포식에는 최승묵 이사장을 비롯해 기능연속성계획 TF팀원이 참여했다. 기능 연속성 계획(COOP)뿐만 아니라 도봉구의 미래를 위한 공단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에 대한 의사도 굳건히 했다.

아울러 공단은 9월부터 기능연속성계획 TF를 구성해 기능영향분석, 리스크평가, 전략 수립을 완료하고 모의훈련을 통해 도봉구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최승묵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을 위해 좋은 서비스뿐만 아니라 공단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재난과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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