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잠원 한강공원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잠원 한강공원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13일 한강사업본부에서 주최하는 잠원한강공원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강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은 여의도(샛강, 상서, 양화), 뚝섬(광나루, 잠실, 이촌), 반포(잠원), 망원(난지)에서 각 공원별 일손 필요 여부에 따라 분산해 진행됐다.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 담당자 1명과 한강담당이 1명이 매칭돼 활동을 인솔했다. 집결후 발열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야외봉사활동에서도 생활방역을 철저히 했다.

이번 활동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노·사가 함께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동안 한강공원 침수로 인해 더러워진 벤치와 체육 시설물 등 이용시설 청소, 쓰레기 수거작업으로 진행됐다.

최승묵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홍수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큰 시점에 기회가 생겨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 공단 직원 모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노사가 함께 한 활동이라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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