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가 31일 열린 2020 대한재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방문석 신임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은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과 국립재활의료원장을 거쳐 지난해 국립교통재활병원 원장에 취임했다.
방 교수는 국립교통재활병원장 취임후 서울대병원이 위탁운영중인 국립교통재활병원 환자가 전년 동기 4.8% 증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방문석 회장은 "체계적인 재활시스템 활성화로 국제적 재활치료의 표준을 정립하겠다"며 "국토부가 수립한 재활연구에 대한 5개년 중장기 로드맵을 적극 지원하는 등 정부의 재활의료 정책 수립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