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ll apart at the seams
  거덜나다/망하다

A : Sometimes I really worry about the fragile peace we have on the peninsula.
B : I know what you mean. When I watch the news, it sometimes appears as if the peace is falling apart at the seams. 

A : 종종 한반도의 깨지기 쉬운 평화가 정말 걱정이 되요.
B : 난 당신이 무슨 말하는지 알아요, 제가 뉴스를 보면, 평화가 완전히 무너지는 것처럼 보여요.

A : I was shocked to hear that Marcia had a nervous breakdown.
B : Yeah. We were all so busy at work that no one noticed she was falling apart at the seams from stress.

A : 난 Marcia가 신경 쇠약이 걸렸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B : 맞아. 우리가 직장에서 너무 바빠서 아무도 눈치를 못 챘는데, 그녀가 엄청난 스트레스로 신경이 완전히 쇠약해 졌다고 하더라. 

When talking about clothing, the point where two pieces of cloth are sewn together is called a `seam'. So, literally this expression means to separate at the seam, as if being stretched so much that the two pieces of cloth come apart and rip open. However, this expression is also used to describe a system or organization that is in a very bad condition and likely to fail. Or, to describe a person who is feeling extremely upset and has difficulty continuing to do the things he/she usually do. A similar expression is `come apart at the seams'.

옷을 이야기 할 때, 두 조각이 같이 꼬매 진 부분을 'seam'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이 표현은 마치 두 조각의 이음새가 찢겨서 벌어지듯, 옷 이음새가 분리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표현은 어떤 시스템이나 조직의 상황이 악화돼서 붕괴가 될 때 쓰이기도 합니다. 또는 어떤 사람이 기분이 매우 상하고 어려움으로 인해서 평상시 하던 것을 계속해서 할 수 없을 때 쓰이기도 합니다.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는 'come apart at the seams'이 있습니다.

송오현 DYB최선어학원 대표이사.

■ 송오현 논설위원 △고려대 졸업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석사 △DYB최선어학원 대표이사 △조선일보 '송오현의 영어학습컨설팅' 칼럼 연재 △경향신문 '송오현의 특목고 따라잡기' 칼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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