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안전리더스포럼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 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안전리더스포럼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국안전리더스포럼'에 참석해 특별 강연을 했다.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 시장의 특별 강연은 50분 동안 진행됐다. 안전부처 전직 장·차관, 안전 관련 협회장,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재난안전·산업기술 진흥 분야 지도자와 관계자로 구성된 한국안전리더스포럼은 2022년 출범 이후 지도자 특별강연과 기부문화 운동, 재난안전 세미나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환경·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났던 각종 사고가 다시금 벌어지지 않도록 안전 매뉴얼부터 조직 보강, 협업체계 등을 완전히 새롭게 정비했다"며 "안심물품 지키미(me) 세트 보급과 방범용 CCTV를 지능형으로 100% 교체하는 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섬세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현장 24시간 동영상 기록을 통해 부실 공사로 인한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를 한순간 대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북한 전자기파(EMP) 공격 등 안보 위기까지도 대비해 어떤 상황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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