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석 청주시장이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사항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 청주시
▲ 이범석 청주시장이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사항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달라 주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장은 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오는 9일부터 17년 만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해 많은 홍보를 해왔지만 시민 불편이 적지 않을 수 있다"며 "언론, SNS,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개편 당일부터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고 법사위와 본회의로 이어지게 된다"며 "법안이 어떤 내용인지, 관련 규정을 시 발전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이 가장 즐기는 여가 가운데 하나가 등산"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이용하는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정비계획을 추진하라"고 말했다.

이어 "각 실국장들이 중심이 돼 올해 부진한 사업 또는 문제 있는 사업들을 해결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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