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23년 건축행정평가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 오선이 기자
▲ 대전시가 23년 건축행정평가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 오선이 기자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2023년 건축행정평가 평가 결과 8개 특광역시 중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종합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실적이 우수한 점, 공사중단 건축물에 대한 공사재개·철거 및 안전사고 방지 예찰 활동 강화에 주력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편의를 위한 건축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안전·기능·경관이 함께하는 명품 건축문화 정착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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