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맥주 브랜드 '칭따오'의 산둥성 생산공장에서 직원이 소변을 누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칭따오의 매출이 뚝 떨어졌습니다.
이에 칭따오 맥주 수입사 비어케이는 "영상 속 공장은 중국 내수용 맥주만을 생산해 수입용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이미 소비자들의 마음은 돌아선 후였는데요.
칭따오 맥주 급감 여파로 수입사 비어케이는 현재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위생 논란으로 브랜드 가치·매출 폭락과 소비자들의 비난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칭따오가 다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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