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청년들이 10월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 ⓒ 우아한청년들
▲ 우아한청년들이 10월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 ⓒ 우아한청년들

우아한청년들이 배달의민족 라이더 안전을 위해 건강한 배달문화 조성에 나선다.

우아한청년들은 10월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라이더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종사자의 안전운행과 건강한 배달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15일을 안전의 날로 지정해 시기별 운행가이드와 수칙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강풍과 태풍을 주제로 라이더에게 다양한 안전정보를 제공했다.

10월은 1년 가운데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로 이를 고려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주제로 선정했다.

10월에는 나들이, 여행 등 외출이 증가하며 이동량이 늘어나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아한청년들은 안전의날 캠페인을 통해 △이동수단별 사고예방 가이드 △사고발생 때 긴급연락망 △교통법규 위반 사례로 알아보는 운전 방법 등을 전달한다.

이륜차 라이더가 많은 점을 고려해 캠페인을 통해 △출발 전 좌우 확인 △노면상태, 급회전 구간 등 도로 상태 확인 후 서행 △노면이 미끄러울 때 급제동, 급가속, 핸들조작 지양 △올바른 운행 자세 유지 등 수칙도 전달한다.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정책팀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운전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만큼 다양한 사고상황을 충분히 인지해두고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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