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청년들 배민라이더교육실 관계자들이 2023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선진교통안전대상 손해보험협회 특별상을 받고 있다. ⓒ 우아한청년들
▲ 우아한청년들 배민라이더교육실 관계자들이 2023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선진교통안전대상 손해보험협회 특별상을 받고 있다. ⓒ 우아한청년들

우아한청년들은 배민라이더교육실이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3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선진교통안전대상 손해보험협회 특별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5개 정부부처(국무조정실·교육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경찰청)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배민라이더교육실은 업계 최초로 이륜차 주행 실습교육장으로 설립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라이더에 제공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에선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을 전기바이크로 진행하고 있다. 또 라이더들이 별도의 준비물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호용품 장비도 제공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은 배민라이더스쿨 안전교육이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능력을 128% 향상시킨다는 도로교통공단과의 연구결과를 지난 10월 발표했다.

누적 교육 이수 라이더는 지난 7일 1만3000명을 돌파했다. 배민라이더교육실은 국토교통부·경찰청·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교통연구원·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6개 전문기관과 '배민라이더스쿨 교육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남기영 우아한청년들 배민라이더교육실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배달서비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륜차 교육체계를 수립하는 등 다양한 노력의 성과가 특별상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건강한 배달문화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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