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청년들과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관계자들이 배달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 우아한청년들
▲ 우아한청년들과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관계자들이 배달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 우아한청년들

우아한청년들은 올 상반기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고 있는 '배민라이더스쿨'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배민 라이더들을 위해 전문 강사와 교육용 자재 등 배민라이더스쿨의 인프라를 그대로 해당 지역에 투입해 진행하는 출장 교육이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된 이 교육에서는 라이더 안전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 대상 지역에 대구시를 추가해 규모를 확대해 대전·부산·대구·광주 등 4개 시의 라이더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 만촌자전거경기장,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의 협조로 이륜차 주행이 가능한 실습 장소를 확보해 기존에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진행하는 안전교육과 동일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부산에서는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광주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교수진을 지원 받아 더욱 심도 있는 이륜차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남기영 우아한청년들 배민라이더교육센터장 이사는 "라이더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 입어 상반기 교육을 잘 마무리했다"며 "라이더 안전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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