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 뒷줄)이 경기도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진행된 접경지역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석해 상황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 행안부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 뒷줄)이 경기도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진행된 접경지역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석해 상황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 행안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접경지역인 서울 동두천 지역주민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했다.

23일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이 장관은 안내요원의 대피유도에 따라 동두천 시민회관의 지하 대피소로 대피했다.

그곳에서 지역주민과 화생방 방독면 착용과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접경지역인 서울 동두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화생방 방독면 착용을 교육받고 있다. ⓒ 행안부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접경지역인 서울 동두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화생방 방독면 착용을 교육받고 있다. ⓒ 행안부

6년만에 진행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재난주관방송사인 KBS 1TV를 통해 전국에 30분간 생중계됐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도 전파됐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민방위 훈련을 통해 적의 공습으로부터 나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시스템이 우리 사회에 정착돼야 한다"며 "민방위 훈련에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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