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과 상지대학교가 화재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소방안전원은 상지대와 대학교 화재예방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외국인 관련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의 안전권을 확보하고 사회취약계층의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5개 국어 버전의 소방안전교육영상과 리플릿 제작·배포 △화재취약시설 안전진단·기술지원 △대학 화재 예방·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교육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은 "상지대 학생·교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약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재학생을 위한 능동적 화재예방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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