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소속 지휘관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 해경청
▲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소속 지휘관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 해경청

해양경찰청은 김종욱 청장이 소속 지휘관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김 청장은 각 해경서는 하천과 바닷물이 유입되는 항포구 정박선박 침몰과 유실에 대비하고 해안가, 갯바위 등 연안 위험구역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와 각 구조세력에 대해 긴급 출동·구조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해경청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와 협조해 해안가 연안 수해지역을 파악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인력·장비 등을 지원한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집중호우 기간 중 해안가 너울성 파도에 의한 월파와 하천, 해안가 범람 우려 등에 따라 국민들께서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해양경찰관의 통제에 적극적으로 따라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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