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동아오츠카 관계자들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동아오츠카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동아오츠카 관계자들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동아오츠카

고용노동부가 안전보건공단, 동아오츠카와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노동부에 따르면 28일 세 기관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 국민 안전문화 전파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아오츠카는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한편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통해 노동자들에게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형마트에서도 동아오츠카의 음료 제품과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유튜브 채널 등도 관련 홍보 영상을 공유한다.

권기섭 노동부 차관은 "무더운 산업현장의 노동자들이 각종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숙지해 올해 일찍 찾아온 폭염을 무사히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혹서기에 발생하는 노동자들의 산재를 예방하고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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