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넥쏘(NEXO)에 대한 리콜에 나선다. ⓒ 세이프타임즈
▲ 현대자동차가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넥쏘(NEXO)에 대한 리콜에 나선다. ⓒ 세이프타임즈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 넥쏘(NEXO)의 안전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수소차는 차량 내부에 수소가 실려있는 구조로 수소가 새면 폭발이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하는데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12월 18일부터 2021년 10월 5일까지 제조된 넥쏘 차량이 화재 위험으로 EU의 소비자 안전 경보시스템 세이프티 게이트(Safety Gate)의 목록에 올랐습니다.

이에 현대차는 독일과 네덜란드 등에서 넥쏘(NEXO)에 대한 리콜에 나서는데요.

기존에 국내 차량에 쓰이는 수소 센서는 일본에서 수입했지만 최근 현대차에서 수소 센서를 개발해 교체됐습니다.

앞서 현대차의 수소 센서를 사용한 차량들이 리콜된 전적이 있기 때문에 국내 차량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해야 할 듯 하네요.

☞ EU "현대차 넥쏘 수소 화재 위험 리콜" … 수소 센서 오작동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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