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지난 14일 작천면 신기리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김모씨를 위로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원인은 현재 조사하고 있다. 주택이 완전히 소실된 김모씨는 마을회관을 임시거처로 사용하고 있다.
김모씨는 "갑작스런 화재로 막막한 상황이었지만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위로의 손길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예상치 못한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