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노후화된 과학실험실의 안전한 환경 구축과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 조성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2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서울동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신답초등학교(2곳), 서울삼육초등학교, 장평초등학교의 과학실 4곳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 조성 지원 학교에서는 △노후화된 실험대 개선 △유해가스 배출⋅약품가스 누출 방지시설 등 안전장비 설치 △전자칠판 △디지털 현미경 등 AI 기반 수업 기자재를 구비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AI 융합기반 탐구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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