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대문구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을 동대부고 과학탐구아카데미에서 운영하고 있다. ⓒ 동대문구
▲ 서울 동대문구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을 동대부고 과학탐구아카데미에서 운영하고 있다. ⓒ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노후화된 과학실험실의 안전한 환경 구축과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 조성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2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서울동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신답초등학교(2곳), 서울삼육초등학교, 장평초등학교의 과학실 4곳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 조성 지원 학교에서는 △노후화된 실험대 개선 △유해가스 배출⋅약품가스 누출 방지시설 등 안전장비 설치 △전자칠판 △디지털 현미경 등 AI 기반 수업 기자재를 구비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AI 융합기반 탐구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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